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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몰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성장한 이민규가 첫 승을 거뒀다.
3라운드 내내 이민규가 좀 더 앞선 모습이었다.
1라운드 초반 클린치에서 김윤중의 펀치가 몇차례 적중했지만 큰 충격을 주지는 못했고, 이후 다시 맞붙은 클린치에서는 이민규가 니킥으로 응수했다. 1라운드 40초를 남기고 이민규가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뺏은 뒤 곧바로 김윤중의 뒤로 돌아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걸었지만 피니쉬엔 실패.
3라운드에서는 둘 다 확실한 공격을 하지 못했으나 종료 직전 이민규가 테이크다운에 이은 파운딩을 날리며 경기를 마쳤다.
결국 심판 3대0 전원일치로 이민규가 승리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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