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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미래' 황선우(18·서울체고)가 자유형 100m에서 또 한번 자신의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남자 자유형 100m 도쿄올림픽 자격기록(Olympic Qualifying Time·OQT, A기준기록)은 48초57.
지난 4월 1일 타임레이스로 펼쳐진 김천전국대회에서 48초48을 기록했던 황선우는 이번 대회 선발전 예선에서 이미 48초38로 OQT를 가볍게 뛰어넘은 후 결승에서 0.34초를 줄여내며 놀라운 상승세를 다시 한번 기록으로 입증했다. 이 종목 아시아최고기록은 중국 닝제타오가 보유한 47초65, 세계최고기록은 세자르 시엘류(브라질)의 46초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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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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