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올림픽 직전 단골 뉴스 중 하는 콘돔 무료 배포 기사다. 약 2주간의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 대회 조직위는 선수촌에 콘돔을 무료로 배포해왔다. 올림픽 선수촌에서 콘돔을 무료로 나눠준 건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였다고 한다. 당시 에이즈(AIDS)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었다.
도쿄 조직위는 선수촌 내 주류 반입은 가능하게 했고 방 안에서만 마실 수 있도록 제한했다. 이달 초 선수촌 내 주류 공급 방침이 알려지자 일본 내에서 비판 여론이 일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