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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꿈의 무대,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권순우.
한국 테니스 올림픽 도전을 살펴보면, 단식 역대 최고 성적은 1988 서울올림픽 김봉수와 김일순이 남녀 단식 3회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권순우가 도쿄에서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권순우에게 매우 중요한 무대가 있다. 바로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권순우는 오는 28일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후 귀국해 올림픽 준비에 나선다.
8강에서는 벨라루스의 일리야 이바시카(세계랭킹 87위)를 만난다. 이바시카를 물리치면 자시의 ATP 투어 첫 4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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