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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 하마터면 '로빈 애로우'가 나올 뻔 했다. 확실히 클래스가 다르다.
10점 과녁에 촘촘히 박혀 있던 화살이다. 안 산은 여지없이 안정적 자세로 활 시위를 놓았다. 10점으로 들어가는 찰나, 화살을 맞고 빗겨 나가면서 9점 과녁에 꽂혔다.
39-37로 승리. 미리 있던 화살에 맞지 않았다면 안 산의 마지막 발도 10점에 꽂혔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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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4 15:10 | 최종수정 2021-07-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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