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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길이 없으면 길을 내면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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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레전드 패럴림피언' 고 서보라미 선수도 추모하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도 열심히 달렸습니다.' 얼마전 오래 키워온 꿈을 품고 세상을 떠난 노르딕스키 서보라미 선수가 남긴 말을 기억합니다. 오늘의 나를 이기기 위해 부단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누구나 자신의 트랙을 달리고 있다고 그러니 힘을 내자고 깨우치는 말입니다"라며 "자신의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온 당당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패럴림픽을 온국민과 함께 응원합니다"라고 힘을 불어넣었다. 김 여사는 "길이 없으면 길을 내면서 갑시다"라는 마지막 메시지와 함께 평창패럴림픽 승리의 구호 "아리아리!"를 외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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