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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하나금융의 아주 특별한 전시회,도쿄패럴림픽 스타들 환하게 웃었다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21-09-30 09:12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정호원에게 도쿄패럴림픽 기간 하나금융그룹 지면광고에 나온 정호원의 모습을 담은 기념액자를 증정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명동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이 도쿄 패럴림픽대회 선수단 격려를 통해 장애인체육을 홍보하고, 사회공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부회장, 오정택 상무,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9연패 위업을 쓴 보치아 국가대표(정호원, 최예진)와 탁구 개인-단체전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한 탁구 간판스타 서수연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이날 행사는 환담, 국가대표 선수 대상 격려금 및 기념액자 전달, 특별전시관 개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전시는 장애인체육 종목을 마네킹을 활용해 전시하고, 그 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해온 활동 소개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WeThe15)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 지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계기로 현재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고, 이번 특별 전시를 포함한 장애인체육 홍보와 저변확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한편 10월 15일 체육의 날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10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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