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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신성' 황선우(18·서울체고)가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올해 전국체전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고등부 경기로만 치러졌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 목표가 5관왕이었는데 이루게 돼 기쁘다"면서 "고등학교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 2023년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는 이제 더 큰물로 나선다. 21∼23일 카타르 도하에서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에 출전을 위해 18일 출국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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