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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20~25일 6일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다.
서울시 선수단 총감독인 임찬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수도권 강세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선수단이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준비를 한 만큼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대회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총 7816명(선수 5857명, 임원 및 관계자 1959명)의 선수단이 28개 종목에 선수와 동호인부로 나눠서 출전한다. 주개최지인 구미를 포함 문경, 김천, 상주, 포항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은 열리지 않고,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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