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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뉴스타운동본부'에서 후원할 제 3호 선수로 '탁구스타' 신유빈을 선정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스포츠 강국일수록 유소년 선수들에게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다.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하며, 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대한체육회의 한국 탁구의 발전을 위해 신유빈 선수를 후원해주시는 ㈜태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3호 장학금을 받게 된 탁구 에이스 신유빈(17·대한항공)은 "지난 도쿄올림픽부터 이어진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나라 스포츠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국제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상현 ㈜태인 대표는 "신유빈 선수에게 전달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통해 앞으로 더욱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나라엔 뛰어난 스포츠 유망주들이 많다. 이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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