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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22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3~19일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접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dvoucher.kspo.or.kr)'를 통한 비대면 신청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은 올해 지원 기간이 10개월로 확대된 만큼 1월 중 완료한다. 이용자들은 내달 1일부터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카드를 발급받은 후 해당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과 강좌를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청자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청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정책사업으로 앞으로도 계속 확대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면서 "아직 가맹시설로 등록하지 않은 체육시설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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