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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결승전, 모두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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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쓰는 우상혁의 상승세는 눈부시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서 2m35의 한국 신기록으로 4위, 아깝게 첫 메달을 놓쳤지만, 지난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2m34을 뛰어넘으며 메이저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5월 강풍 속에 열린 카타르 도하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도 '안방 최강자' 바심을 물리치고 2m3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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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