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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빙속여제' 김민선(24·고려대)이 첫 동계유니버시아드 무대에서도 어김없이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 1~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주종목이 아닌 1000m에서도 1차대회에선 첫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 5위를 달리고 있다. 대학생으로 출전하는 첫 유니버시아드에서 첫 종목 1000m 금메달과 함께 2관왕 목표에 청신호를 켰다. 김민선은 20일 주종목 여자 500m에서 2관왕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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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