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3800cc) 클래스 공개선발전에서 강병휘가 1위에 올랐다.
이틀 내내 산발적으로 눈이 흩뿌린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은 프로 드라이버를 꿈꾸는 아마추어 고수 6명에게 더욱 악조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6인의 아마추어 고수들은 둘째 날(27일) 오전 테스트부터 확연히 달라 진 모습으로 테스트 관계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아반떼 클래스 챔피언 강병휘는 1분 24초대의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의 프로드라이버 성적으로도 10위 권 내에 해당하는 깜짝 기량을 선보였다.
원상연 (아반떼), 허태웅(포르테쿱) 등도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의 중하위권에 해당하는 1분 25~6초 대의 랩타임을 기록, 만만치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측은 "오랜 시간 아마추어 레이스에서 기본기를 다져 온 드라이버들이라 적응력이 생각보다 뛰어났다. 여러 가지 개선점이 있지만, 기후적인 요건과 적응 시간만 받쳐준다면 기록을 더욱 단축 시킬 수 있을 것" 이라며 의견을 밝혔다.
이 들의 기록이라면 올해부터 KSF에 신설되는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서 상위입상에 도전해 볼만 하다는 평. 제네시스쿠페 10에 이어 두 번째 프로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20는 프로클래스 입문 드라이버, 유망주 들이 대거 참가해 탑 드라이버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 무대로 이미 10여 대의 신규 드라이버들이 참가 의향을 밝혔다. 이 경우, '제네시스쿠페10' 12대, '제네시스쿠페20' 13대 등 25대 이상이 출전하게 된다.
KSF 측은 8월에 제2차 챌린지드라이버 오디션을 개최해 프로드라이버를 꿈꾸는 아마추어 드라이버 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SF관계자는 "한번의 오디션만으로 프로드라이버가 만들어 지지는 않는다. 드라이버 테스트 기회를 정기적으로 아마추어 선수에게 제공하여 프로 드라이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13년 코리아스피드페스벌은 작년 대비 25%가 증가한 3억 8천만 원(국내최고)의 총 상금이 걸린 원메이크레이스 대회로 올해는 특히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이원화, 터보 클래스를 신설하여 오는 4월 셋째 주에 개막, 7개월 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KSF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