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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들이 독도를 찾는다. 인천 소재 탈북학생정책추진학교인 논현중에 재학 중인 1~3학년 남학생 10명이다.
그러다보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생각을 갖기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탈북 청소년들의 독도 행사 참가는 "우리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다"라는 정체성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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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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