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팬들의 영원한 동반자,스포츠토토가 돌아왔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프로토의 재발매는 스포츠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희소식이다.이번 회차의 경우 미국프로야구 MLB와 한국프로야구 KBO, 일본프로야구 NPB, 그리고 배구월드리그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돼 많은 팬들의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배구 매치는 분전하고 있는 한국대표팀의 2015 월드리그를 대상으로 발매에 들어간다. 1경기 1, 2, 3세트의 승리팀과 점수차이를 선택하는 배구 매치 게임은 3일 프랑스 카스텔노르레즈에서 벌어지는 프랑스(홈)-한국(원정)전으로 발행되며,시차 관계로 인해 2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마지막으로 특이한 게임 방식과 다양한 이벤트로 신선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토토OX는 4일 열리는 KBO 두산-넥센(1경기)전과 한화-NC(2경기), 배구월드리그 프랑스-한국(3경기)로 팬들을 찾아가며,각 종목에 맞는 다양한 상황의 게임이 준비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청렴협약 조인식을 통해 정식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의 역할을 맡게 된 케이토토가 본격적인 발매 개시의 신호탄을 올렸다"며 "조인식에서 천명한 청렴하고 투명한 사업 운영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레저 문화육성과 대한민국의 체육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이번 수탁사업자 변경을 통해 케이토토의 모든 환급대행은행 역시 IBK기업은행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어가는 적중금의 환급은 반드시 IBK기업은행을 찾아가야 하며,환급 시효 기간(1년) 이내에 찾아가지 않을 경우 모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