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현, US오픈 앞두고 윈스턴세일럼오픈 출전

기사입력 2015-08-22 10:26


정 현.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정 현(73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총상금 61만6210달러)에 출전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23일 개막하는 윈스턴세일럼 오픈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열리는 대회다. 정 현은 단식 1회전에서 세계 랭킹 132위 제임스 워드(영국)와 격돌한다.

31일 개막하는 US오픈을 대비해 톱 랭커들은 이번 대회에 대부분 나오지 않는다. 정 현은 이 대회를 마친 뒤 US오픈 본선에 출전한다. 1회전에서 워드를 이기면 32강에서 브누아 페어(42위·프랑스)와 대결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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