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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제6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회가 16일 막을 내렸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이번 제6차 조정위원회는 대회 준비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와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생산적인 시간이었다. IOC와 국제연맹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회 준비가 운영단계로 넘어가면서 조직위와 IOC, 국제연맹간의 이 같은 유기적인 파트너 십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중요한 열쇠인 만큼,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올림픽으로 치러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7차 IOC 조정위원회는 10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