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슬기, 맥스FC 런투게더 첫번째 주인공 선정

기사입력 2016-04-25 18:32


맥스FC 이용복 대표, 전슬기, 와이에이치라이프 이미남 대표(왼쪽부터). 사진제공=맥스FC

발스트레칭 전용신발 '쿨핀'(와이에이치라이프)이 맥스FC의 선수 후원 프로젝트 '런투게더'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전슬기(23·대구 무인관)를 선정했다.

'런투게더 프로젝트'는 맥스FC가 실시하고 있는 선수 후원 프로젝트다. 후원사가 대회 중계 노출 광고뿐만 아니라 선수 후원을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용 혜택과 다각도의 홍보 서비스를 동시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런투게더 프로젝트 1호 후원 브랜드가 된 '발 스트레칭 전용신발' 쿨핀 이미남 대표는 "전슬기 선수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쿨핀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선수가 성장하고 브랜드도 함께 성공하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격투 여동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맥스FC 전슬기는 "런투게더 1호 주인공으로 선정되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경기를 통해서 더욱 빛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쿨핀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뛰겠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슬기는 후원 자리에서 직접 쿨핀을 착용, 킥과 쉐도우 동작 등을 시연하며 스트레칭 테스트를 하고 만족감을 표했다. 쿨핀은 전슬기의 시합 출전 후원금 및 물품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 스트레칭 전용 신발 쿨핀은 무독 무해 실리콘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나 '발보다 작은 신발'로 통한다. 발보다 작은 실리콘 신발이기 때문에 착용시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수축과 이완 작용을 통해 스트레칭과 지압 효과를 준다. 발 체온 상승으로 온 몸의 순환 작용을 활성화 시켜주며, 발의 온도 상승을 제품의 색상변화로 체크 가능하다. 수족냉증이 있는 여성과 갱년기 주부는 물론 장기간 서서 일하는 직장인과 운동선수 등의 스트레칭과 피로 회복에 좋다. 발 모양 변형 예방, 보습에도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2015년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세계 여성 발명대회 은상 수상 등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쿨핀 관계자는 "전슬기 선수가 운동시 착용하는 아대처럼 운동 후에 마무리 훈련으로 쿨핀을 착용하고 가볍게 몸을 풀어주면 자연스럽게 발가락 사이사이가 수축, 이완되며 발 스트레칭을 통한 피로 회복과 몸 전체 순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슬기는 오는 6월 25일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맥스FC04 대회에 출전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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