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1000승 변용호 조교사 시상식 열려

기사입력 2016-04-28 21:32


지난 23이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에서 변용호 조교사와 한영민 기수의 다승달성 기념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에서는 1000승을 달성한 변용호 조교사와 500승을 달성한 한영민 기수에 대한 다승 달성 기념 시상식이 열렸다.

변용호 조교사는 1994년 1월 데뷔해 22년 2개월 만인 지난 3월 19일 제 5경주에서 '백마강'으로 1000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 4월 현재 총 전적 9932전1003승을 거두고 있으며, 1000승 이상 달성은 제주경마공원 현역 조교사 중 김영래 조교사, 김한철 조교사에 이어 세 번째다.

한영민 기수는 1999년 6월 데뷔, 17년 2개월 만인 지난 3월 25일 제4경주에서 '태상노군'으로 500승 고지를 밟았다. 4월 현재 총 전적 3981전 504승을 거두고 있으며, 2008년과 2010년에는 페어플레이 기수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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