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오는 5월 8일까지 2학기 재활승마 강습생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 13일 강습생을 모집을 마감했지만,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재활승마 강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습 가능 일자와 시간을 고려해 추가 강습생 모집에 나섰다.
강습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이며, 추가 모집의 경우 주 1회씩 총 7회 강습이 진행된다. 강습장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승마힐링센터 실내승마장이며 강습시간은 약 30분이다. 단순히 승마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 교감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 시 가족힐링승마 및 심리상담 등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강습비용은 회당 4만원이며, 이메일((healing@kra.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제출서류 및 신청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와 말산업포털사이트(www.horsep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관계자는 "재활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 치료뿐만 아니라 비만, 체형교정 등에도 효과가 탁월하다"며 "뿐만 아니라 말을 돌보며 교감하고 기승하는 과정 속에서 배려와 창의성, 협동심 같은 정서적 능력도 배양할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