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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센터장 박진국)가 재활승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외마장에서 진행되는 재활승마 강습에서 강습생들의 안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메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를 healing@kra.co.kr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포털사이트(www.horsepi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재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말을 매개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치유하려는 목적으로 한국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이다. 재활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말과의 교감을 통해서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미국에서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치유승마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