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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출전 12개국이 확정됐다.
5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슬로베니아(D조), 독일(E조), 노르웨이(F조)가 각 조 1위를 차지하며 3장 남은 평창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슬로베니아는 1차전에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최고 스타인 안제 코피타(LA 킹스)의 해트트릭 맹활약으로 폴란드를 6대1로 완파했고 2차전에서는 NHL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한 덴마크를 3대0으로 일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3차전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에 이어 페널티슛아웃까지 끌려간 슬로베니아는 코피타와 록 티카르가 페널티샷을 성공시켜 2-1로 앞선 상황에서 벨라루스의 세 번째 슈터 안드레이 코스티쉰의 슈팅이 골 포스트를 맞으며 2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의 감격을 맞았다.
평창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에는 캐나다(1위) 러시아(2위), 핀란드(3위), 미국(4위), 스웨덴(5위), 체코(6위), 스위스(7위), 슬로바키아(8위), 독일(10위), 노르웨이(11위), 슬로베니아(15위), 한국(23위. 이상 2016년 IIHF 랭킹)이 출전하며 4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8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메달을 가린다. 메달권을 제외한 순위 결정전은 없다. 2015년 IIHF 랭킹을 기준으로 1위~8위팀과 개최국인 한국에게 본선 직행권이 주어졌고, 나머지 팀들은 IIHF 랭킹에 따라 예선전을 치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조 편성
A조=캐나다, 체코, 스위스, 한국
B조=러시아, 미국,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C조=스웨덴,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