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신희섭 홍보실장(53)이 최근 열린 '2016 한국체육기자의 밤'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신희섭 실장은 입사 후 오랜 기간 공단 홍보 업무를 맡아온 홍보전문가로 문체부, 유관단체 및 공단과 언론사와의 가교 역할을 통한 스포츠 보도취재 지원과 스포츠기자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양성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한국 스포츠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신 실장은 "홍보실무자로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 무척 기쁘다"며 "한국 스포츠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체육계가 스포츠전문기자 육성으로 체육계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