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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평창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선수들은 개인의 영광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예를 걸고 평창올림픽에 출전한다. 김지용 선수단장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격려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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