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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아마선발전이 18일 개막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아마선발전은 참가 인원을 지난해의 25% 규모로 대폭 축소시켰다. 전기 대회에서는 48강 토너먼트를 통해 6명을 선발했고, 올해와 마찬가지로 시드를 받은 연구생 상위랭커 2명이 합류해 모두 8명이 통합예선에 나서 한ㆍ중ㆍ일 프로기사를 포함한 각국 선수들과 자웅을 겨뤘다. 지난해에는 3연승을 해야 통합예선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을 거머쥐었지만 올해는 1승만 거두면 국내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통합예선에서 국내선발전으로 변경된 이번 LG배의 입단 포인트는 국내 선발전의 경우 국내대회 입단 포인트 기준이, 본선에서는 국제대회 입단 포인트 기준이 각각 적용된다.
총규모 13억원의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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