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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남자탁구 최강' 미래에셋증권이 실업탁구 전종목을 석권했다.
'레전드' 김택수 감독(대한탁구협회 전무)이 이끄는 미래에셋증권은 11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펼쳐진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 기업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KGC인삼공사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자단식(장우진), 복식(장우진-황민하)에 이어 단체전까지 우승하며 전종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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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3복식, 이번 대회 2연속 복식 우승을 쓴 장우진-황민하조가 천민혁-곽유빈조에 3-1로 승리하며 가볍게 우승을 결정지었다.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 후배 황민하는 11월 국군체육부대 입대 예정인 선배 장우진을 겨냥, 바닥에 엎드린 채 유쾌한 총쏘기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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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 남자 기업부 단체전 결승결과.
미래에셋증권 3-0 KGC인삼공사
-장우진 3(11-6, 11-4, 11-9)0 곽유빈
-정영식 3(11-7, 11-5, 11-8)0 임종훈
-장우진-황민하 3(11-9, 3-11, 11-8, 11-2)1 천민혁-곽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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