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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제102회 경북전국체육대회의 축소 개최가 결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전이 개최되지 못할 경우 대한민국 스포츠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으며 도쿄올림픽을 통해 국민적 희망을 준 스포츠의 가치를 제고해달라는 체육계의 강력한 의견 개진에도 불구하고 중대본은 추석 연휴 이후 대규모 체육 행사로 인한 코로나 확산에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대규모 체육행사를 통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고등부만 개최하도록 하고 대회 방역대책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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