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드라이버 챔피언 정의철이 두 시즌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 이미 1, 2위를 차지했던 정의철과 김재현은 3랩부터 전혀 위협을 받지 않고 끝까지 독주를 펼쳤을 정도로, 사실상 초반 배틀에서 승부가 갈렸다. 예선 3위 이창욱(엑스타 레이싱)과 5위 조항우(아트라스BX)가 다른 선수들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다 충돌을 하며 하위권으로 처진 탓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07-17 16:04 | 최종수정 2022-07-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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