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가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챔피언결정전을 최종 3차전으로 끌고 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삼척시청과의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3전2승제) 2차전에서 24대23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22대28로 패해 벼랑 끝에 놓였던 SK슈가글라이더즈는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의 4일 오후 6시 30분 운명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반을 13-13으로 마친 두 팀은 경기 막판까지 팽팽하게 싸웠다. 운명은 경기 종료 20초 전에 갈렸다. 경기가 23-23으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김하경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삼척시청은 종료 6초를 남기고 시도한 전지연의 슛이 상대에 막히며 고개를 숙였다. SK슈가글러이더즈에서는 강경민(7점)과 강은혜(6점)가 득점을 쌍끌이했다.
경기에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시구했다. 핸드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도 핸드볼 팬 앞에 나와 인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