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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결승행이 좌절됐다.
매 세트가 접전이었다. 3세트 한국은 먼저 20점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21-22 역전을 허용. 듀스 접전 끝에 24-26으로 연속 두 세트를 내줬다. 4세트 승부도 듀스로 이어졌다. 2점 뒤지던 한국은 경기를 가까스로 듀스까지 끌고 갔다. 위기에서 이재영의 공격 성공으로 25-25 동점. 그러나 수비가 흔들리면서 네 번째 세트도 내주고 말았다. 충격의 역전패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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