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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외국인 투수 다우디 오켈로와의 계약을 마쳤다.
다우디는 2019~2020시즌 터키 스포르 토토팀에서 라이트로 5경기 출전해 세트당 득점 1위 및 6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터키 리그에서 활동한 다우디는 뛰어난 탄력을 바탕으로 높은 타점을 통한 강력한 공격력이 장점인 선수다. 현대캐피탈은 "지금까지 국내 선수들이 보여줬던 끈끈한 팀플레이와 함께 다우디 선수의 호쾌한 공격력이 팀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다우디는 "한국리그에서 그리고 현대캐피탈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빨리 팀에 적응해서 한국배구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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