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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10개월여 만의 복귀전을 짜릿한 승리로 장식했다.
최태웅 감독은 선발로 기용된 젊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자 2세트 중반부터 문성민을 투입했다.
6-13으로 뒤진 상황에서 허수봉과 교체투입된 문성민은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문성민은 "오랜 만에 경기를 뛰어서 좋고 팀 승리해 더 좋다"며 웃었다. "경기 전 출전 사인을 받았냐"는 질문에는 "듣지 못했다. 감독님께서 '몸 상태가 어떻냐'고만 물어보셨다. 갑작스럽게 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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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경기를 안타까운 눈빛으로 지켜보는 문성민, 1세트 결과는 21-25 패배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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