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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현대캐피탈은 62.85%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다우디(18득점)와 허수봉(15득점), 김선호(10득점) 등 공격수들과 세터 김명관의 호흡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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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3세트서도 후반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 역전으로 끌고 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전력은 3세트 들어 주포 러셀이 살아나면서 세트 후반 18-15까지 앞서 나갔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최민호의 서브 득점, 차영석의 블로킹, 다우디의 오프 공격 등으로 끝내 듀스를 만든 뒤 다우디의 백어택, 상대 박철우의 범실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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