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GS칼텍스 Kixx가 여자배구 최초 '트레블'에 도전한다.
'삼각편대' 이소영-강소휘-러츠가 공격을 이끈다. 정규리그에서 삼각편대는 합산 공격점유율 78.1%, 공격성공률 42.1%를 기록했다. 세터 안혜진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템포 조절이 어우러져 막강한 공격 배구를 선보였다.
세 선수는 수비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리시브 성공률에서 이소영은 41.82%(5위), 강소휘는 39.26%(9위)를 기록하며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고, 러츠는 세트당 0.559개(4위)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센터 포지션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블로킹 부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