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IBK기업은행의 연패가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IBK기업은행이 김주향의 공격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벌어진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 옐라의 마무리 득점으로 KGC인삼공사가 1세트를 잡았다.
1세트를 내준 IBK기업은행은 더욱 흔들렸다. 라셈이 분선을 펼쳤지만, 옐레나와 이소영을 앞세운 KGC인삼공사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2세트도 KGC인삼공사가 9점 차로 압승을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옐레나가 19득점, 이소영이 16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IBK기업은행은 라셈이 18득점 공격성공률 41.86%로 분전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