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이하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석진욱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2020시즌부터 3년 간 OK금융그룹 배구단 지휘봉을 잡은 석진욱 감독은 2022-2023시즌에도 OK금융그룹 배구단을 이끈다.
OK금융그룹 배구단 관계자는 "지난 세 시즌 동안 성적에 대한 아쉬움은 있으나 석진욱 감독은 '코로나 팬데믹' 이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소통을 통한 리더십, 선수 육성 능력,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었다"라며 "이를 높이 평가해 재계약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석진욱 감독은 "다시 한번 팀을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 드린다"라며 "절치부심해 다가오는 시즌, '원 팀(One team)'을 만들어 반드시 우승에 도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