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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체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이 예상대로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창단해 특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AI 페퍼스는 많은 이의 예상대로 최대어 어르헝을 지명했다.
목포여상의 어르헝은 신장 194.5㎝의 미들블로커다. 몽골 출신으로 아직 귀화를 준비 중이지만, KOVO 규약 제83조(신인선수의 자격)에 따르면 '귀화선수로서 드래프트를 신청한 선수.단,귀화 신청 접수 후 귀화승인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전 구단의 동의로 귀화 절차 중인 선수도 참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청담동=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