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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정호영 어디가나' 여자부 FA 명단 공시, 어느 구단이 큰 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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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사진=KOVO
정호영. 사진=KOVO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최대어' 정호영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여자부 FA(자유계약) 선수 명단이 공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여자부 FA 명단을 공시했다. 협상 기간은 4월 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2주 간이다. 외부 FA 선수를 영입하는 경우, 보호 선수 제시는 4월 22일 오후 12시까지 해야하고, 보상 선수 선택은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마쳐야 한다.

여자부는 이번 시즌부터 보수 상한액이 5억4000만원(연봉 4억2000만원, 인센티브 1억2000만원)으로 감소됐다.

총 20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취득한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선수는 정관장의 주전 미들 블로커인 정호영이다.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7득점을 기록했고, 세트당 블로킹 0.667개로 이 부문 4위에 랭크됐다. 시즌 막판 경기 도중 왼쪽 중지 손가락 부상을 당했지만, 회복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 FA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들블로커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정호영에게 '러브콜'을 적극적으로 보낼 것이라 예상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또다른 A그룹 선수인 세터 김다인과 리베로 김연견도 FA 자격을 취득했고, 베테랑 세터 염혜선과 문정아, 박정아, 이한비, 김수지 등이 FA 자격을 취득했다.

'A그룹'에 해당하는 선수(기본 연봉 1억원 이상)의 경우, 직전 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해당연도 FA영입선수 또한 보호 여부 선택 범위에 포함된다) 이외의 선수 중 FA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하거나,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하여야 하며 이 경우 보상의 방법은 원 소속 구단이 결정한다.

'B그룹'에 해당하는 선수(기본 연봉 5000만원~1억원)는 보상 선수 없이 전 시즌 연봉의 300%를 보상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또 'C그룹'에 해당하는 선수(기본 연봉 5000만원 미만)의 경우에도 보상 선수는 없고, 전 시즌 연봉의 150%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여자부 FA 공시 명단

원소속팀=이름=포지션=그룹

GS칼텍스=안혜진=세터=A

GS칼텍스=한수진=리베로=A

GS칼텍스=우수민=아웃사이드히터=B

한국도로공사=배유나=미들블로커=A

한국도로공사=문정원=리베로=A

한국도로공사=전새얀=아웃사이드히터=B

현대건설=김연견=리베로=A

현대건설=김다인=세터=A

현대건설=한미르=리베로=B

흥국생명=김수지=미들블로커=A

흥국생명=도수빈=리베로=A

흥국생명=박민지=아웃사이드히터=B

IBK기업은행=황민경=아웃사이드히터=A

IBK기업은행=김채원=리베로=A

페퍼저축은행=박정아=아웃사이드히터=A

페퍼저축은헹=이한비=아웃사이드히터=A

정관장=염혜선=세터=A

정관장=정호영=미들블로커=A

정관장=이선우=아웃사이드히터=A

정관장=안예림=미들블로커=B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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