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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외국인 선수 제도와 국제 경쟁력 제고'란 주제로 한국 농구 발전 포럼(미디어 후원 네이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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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주제 발표에선 김완태 LG 세이커스 단장과 박종천 하나외환 감독이 나선다. 김완태 단장은 남자농구가 처한 현실을 진단, 대안을 제시하고, 박종천 감독은 여자농구 쪽을 맡는다. 김완태 단장은 국내 농구 행정가 중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그는 남자농구가 과감하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말한다. 김완태 단장은 "남자농구가 발전하기 위해선 좁은 한반도를 벗어나 아시아의 문을 두들겨야 한다"고 했다. 김 단장은 "한국 농구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이 필요하다. 외국인 선수 제도의 경우 아시아쿼터제 도입을 적극 검토해볼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동아시아대회의 국내 개최와 고졸 선수 신인 드래프트 영입 추진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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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안적 해결책을 반복 되풀이하는데 그치지 말고 긴 안목으로 '2030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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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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