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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KBO리그는 '뒷문'이 불안하다. 현장에선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앞서고 있어도 안심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9회 마지막 수비를 앞두고 3~4점차 앞서고 있어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다. 지난해에 비해 '타고투저' 현상이 크게 줄었는데도 경기 후반부가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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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현재 두자릿수(10세이브) 이상 세이브를 올린 투수는 윤석민(KIA) 임창용 임창민 손승락 윤길현(SK) 봉중근(LG) 권 혁(한화) 7명이다. 이중에서 윤길현과 권 혁은 현재 마무리 역할을 하지 않는다. 올해 KBO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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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임창용 봉중근 윤길현 권 혁 모두 3차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마무리 투수에게 '블론'은 숙명과 같다고 하지만 올린 세이브수에 비해 블론수도 많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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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마무리는 차지하고 고정적으로 뒷문을 단속할 투수가 없어 고민이 깊은 구단도 제법 있다. 두산, 롯데, SK 등이다. 임창용 봉중근 등이 전성기를 지났다고 봤을 때 삼성과 LG도 몇년 내로 확실한 대체 마무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이웃 일본과 미국엔 강한 마무리가 수두룩
일본 프로야구에선 양대리그를 합쳐 총 10명이 두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중 주니치 마무리 후쿠다니 고지(17세이브)의 평균자책점만 4.30으로 높다. 나머지 9명은 2점대 이하다.
21세이브의 한신 오승환(1.95) 요코하마의 야마사키 야스아키(1.93) 야쿠르트 바넷(0.52) 요미우리 사와무라 히로카즈(1.87)가 1점대 또는 0점대를 기록 중이다.
퍼시픽리그에선 10세이브 이상 마무리 중 니혼햄 마스이 히로토시(0.66)와 라쿠텐 마쓰이 유키(0.51)가 0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에선 10세이브 이상 기록한 투수 14명 중 평균자책점이 3점대 이상은 3명(그레거슨, 로드니, 앨런)이다.
일부에선 한국과 일본 미국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현 시점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들의 경기력 차이가 확연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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