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나성범이 8월 셋째주 프로야구 최고 수비수로 선정됐다.
나성범은 지난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회 이지영의 우익수 플라이 때 홈인을 시도하던 3루주자 최형우를 보살로 잡아냈다. 대학 시절 투수로 활약한 나성범의 강한 어깨가 돋보인 장면. 온라인 투표에서 총 392표 중 267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23일 LG 트우니스전에서 상대 안익훈의 1루쪽 땅볼을 잡아 2루에 송구하며 선행주자 임 훈을 잡아냈다. 타격 뿐 아니라 수비도 메이저리그급임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3위는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김상수가 차지했다. 1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민병헌의 안타성 타구를 유격수 땅볼로 만들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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