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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청춘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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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3년차인 권창훈은 6월 이후 8골을 넣으며 '승리의 파랑새'가 되고 있다. 부상자가 속출하던 수원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역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아 동아시안컵 이후 줄곧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라오스, 레바논과의 A매치 2연전에선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최근 가장 뜨거운 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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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플레이어상은 모두 포항 출신 선수들이 차지했다. 2013년에는 고무열이 첫 수상자의 영예를 얻었다. 당시 34경기에서 8골-5도움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가 수상했다. 29경기에서 8골-3도움을 올렸다.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도 인상깊다.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전남)를 비롯해 이동국(전북) 차두리(서울) 김두현(성남) 등이 노장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김병지는 1970년생으로 노상래 전남 감독과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훈련으로 후배 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병지는 777경기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들 김태백과 함께 부자(父子) K리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1982년생 김두현 역시 이번 시즌 '친정'인 성남으로 돌아와 '스승' 김학범 감독과 함께 성남의 돌풍을 이끌며 소속 팀에서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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