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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즌 시작 전 감독들이 예상한대로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구도다. KEB하나 박종천 감독은 "올 시즌만큼은 '춘추전국시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1라운드는 통합 3연패를 일궜던 우리은행의 정체,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하락세 여기에 지난 몇년간 하위권을 맴돌던 삼성생명과 KDB생명, KEB하나의 선전으로 요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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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3연패를 이끌었던 주전 가드 이승아의 부상이 가장 마이너스 요소다. 이은혜가 그런대로 버텨주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여기에 백업센터 강영숙의 은퇴로 양지희의 부담이 크다. 포워드 김단비가 백업으로 들어오지만 신장이나 기량에서 한계는 있다. 만 35세인 노장 임영희의 하락세도 어쩔 수 없다. 무엇보다 전력 면에서 플러스 요소는 없는 가운데, 다른 팀들의 '공공의 적'이 되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집중 타깃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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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서동철 감독의 부재가 전체적인 팀 분위기를 흔들고 있다. 1승4패로 1라운드 최하위. 박재헌 코치 체제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접전을 펼치다가 마지막 고비를 못 넘기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주전 가드 홍아란의 뚝 떨어진 슛감도 큰 문제다. 당분간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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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김영주 감독의 복귀 이후 다시 예전의 끈끈한 팀 컬러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계속 부상을 달고 다녔던 가드 이경은이 시즌 처음부터 정상적으로 뛰고 있으며, 플레넷이 경기당 23.6득점으로 1위를 달리며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외국인 선수의 기량 미달을 한번에 날려버리고 있다.
1라운드를 지켜본 전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팀별로 세대교체나 노장의 하락세 등 과도기에 접어들면서 구도가 흔들리는 느낌이다. 치고 나갈 팀도, 완전히 뒤처질 팀도 없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외국인 선수뿐 아니라 주전으로 도약한 신예들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가 시즌 구도를 좌우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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