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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삭감 대상자들 여러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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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kt의 협상에서는 41명 중 단 1명의 선수만 제외하고 모두 1차 협상에서 도장을 찍었다고 한다. 이 1명의 선수도 큰 문제가 아니었기에 두 번째 만남에서 쉽게 계약을 완료했다. 불펜의 핵심 역할을 한 조무근이 215%, 김재윤이 167%의 인상률을 기록하는 등 잘한 선수에게는 후한 대접을 했다. 여기에 단 1명의 선수도 연봉을 깎지 않는 파격대우를 했다. 최소 동결이었다. 불만이 터질라야 터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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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못뛰어도 연봉 인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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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kt만의 새로운 연봉 문화를 확실히 정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연봉 협상 결과에서 몇몇 선수들의 사례를 보면, 1군 활약이 거의 없었지만 소폭이라도 연봉이 인상된 선수들이 몇 명 있었다. 이는 분명 이 선수가 1군 성적 말고도 팀에 도움이 된 증거다. kt 관계자는 "2군에서의 훈련 태도, 팀 내 동료들과 융화를 위한 노력, 언론 인터뷰 자세나 팬서비스 등 모든 점을 체크해 연봉 고과의 중요 수치로 활용했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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