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신영철 감독이 올 시즌 첫 경기 퇴장을 당했다.
13일 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오후 2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신 감독은 1세트 상태 터치넷 범실에 대해 재심을 요구했지만, 터치넷은 재심 요청 사항이 아니라는 규정에 따라 기각됐고, 동시에 구두 경고까지 받았다.
이후 2세트에 신 감독은 포지션 폴트에 대한 재심을 요청했고, 역시 재심 요청 사항이 아니라 기각됐고, 주심은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에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는 "재심 요청은 사실 판정을 제외하고 규칙을 잘못 적용했을 때 가능하다. 로테이션 폴트는 가능하지만 포지션 폴트는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으로 사후 판독만 가능하다. 재심 요청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재차 요청을 해 경기 퇴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첫번째 감독 퇴장은 2007~08 시즌 흥국생명 감독을 맡았던 故 황현주 감독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