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의 코치는 정인욱이었다.
김연아는 1일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역사적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첫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가벼운 평상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나타난 그는 원바운드됐지만 비교적 정확하게 공을 던져 박수를 받았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김연아는 시구 10분 전 실내 연습장에서 정인욱에게 투구 레슨을 받았다. 정인욱은 싱글벙글했다는 후문. 시구를 마친 김연아는 "영광이다. 삼성 라이온즈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