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대타로 등장해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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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은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때 팀이 0-5로 뒤지던 7회말 대타로 등장했다. 7번 신성현이 선두타자로 나설 차례에 한화 김성근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대타 카드를 꺼냈다. 이 카드는 대성공이었다.
하주석은 7회에 등판한 넥센 두 번째 투수 마정길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를 받아쳤다. 시속 135㎞짜리 직구가 실투성으로 들오자 가볍게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1점 홈런. 하주석의 시즌 1호 홈런이자 2012년 이후 4년만에 터트린 1군 무대 통산 두 번째 홈런이었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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