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에서 벗어난 SK 와이번스 최승준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최승준은 13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승준은 지난 7월 20일 창원에서 열린 NC다이노스전에서 베이스러닝을 하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부상을 입었다.
이후 53일만인 지난 1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1군 엔트리에 복귀해 대타로 출전, 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이틀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진했다.
한편, SK는 이날 이명기를 톱타자로 내세웠다. 김용희 감독은 "명기의 경우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박승욱이는 상위타순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페이스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