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인이 R&B 아티스트 제프 버냇(Jeff Bernat)과 손 잡았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인은 미국 알앤비 아티스트 제프 버냇과 이달 중 깜짝 콜라보 음원을 발표한다. 듣기 편안한 이지 리스닝 계열의 팝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프 버냇은 가인과 첫 작업을 하게 됐다.
미국 출신으로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주로 활동해온 제프 버냇은 국내에서 유독 인기가 많은 팝 아티스트다. 그는 'Call You Mine', 'If You Wonder' 등 감미로운 멜로디의 알앤비 곡으로 약 3년간 팝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한국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에도 3천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바 있다.
제프 버냇이 한국 아티스트와 콜라보 음원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국내 뮤지션들이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그는 지난 2015년 신승훈의 제안으로 신인가수 맥케이의 데뷔 싱글에 참여하기도 했다. 가인과 제프 버냇의 콜라보레이션 신곡 또한 많은 가요 팬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가인은 지난해 솔로 활동에 집중했다. 그동안 가인은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솔로 여가수로서의 영역을 공고히 다져왔다. '낭만 판타지'로 불리는 가인의 신곡 '카니발'은 한때 불꽃처럼 뜨겁고 아름다웠던 순수했던 시절을 그려낸 곡. 표면적으로 낭만적이면서 순수한 사랑을 노래하면서도 '현재의 나를 더 뜨겁게 사랑하라'는 메시지로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표현한 새 노래로 호평받았다. 현재 가인은 자신의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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